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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세미나, 워크숍, 컨퍼런스... 회의 이름이 너무 많다

넓은세상1 2023. 1.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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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비슷하지만 여러 종류의 회의들이 존재합니다.

회의의 종류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포럼(forum)

사전에 공지된 주제나 문제에 대해 관련이 있는 전문가들이 진행자의 방향에 따라 발표나 연설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다수의 청중이 언제든지 질의응답에 참여하여 의견을 종합하여 진행자가 정리하는 방식

회의 초반부터 청중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형식으로 토의를 위한 간단한 주제 발표를 하고 강의나 연설은 통상 실시되지 않는다.

 

세미나(seminar)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교수의 지도 아래 특정한 주제에 대하여 30명 이하의 참가자가 모여서 각자의 경험이나 연구 발표나 토론을 통해서 공동으로 연구하는 교육 방법으로 특정 주제를 다루는 것이 대부분이며 해당 분야애서 인정받는 전문가가 진행

 
 

 

워크숍(workshop)

사전 계획이 되었거나 특정 주제의 긴급한 편성으로 인해 개최되는 단기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통 30명 내외의 인원이 특정 주제에 대한 지식, 기술, 아이디어 등을 서로 교환하며, 토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회의로 회의 내용에 대한 토론과 더불어 참석자 간의 의견 교환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며 각종 이벤트와 병행하기도 한다.

컨벤션(convention)

커다란 회의장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한 활동을 하거나 협의하기 위해 한 장소에 모이는 대형 회의로분과 위원회, 토의, 심의를 위한 회의, 논문 발표회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외국에서는 친교 행사의 다양한 테마 발표회 또는 이벤트로 개최되는 축제 분위기를 가진 회의로 다양하게 개최되기도 한다.

컨퍼런스(conference)

공통의 전문적인 주제를 가지고 비교적 긴 시간에 걸쳐 열리는 대규모 회의 형태로 컨벤션과 비교하여 토의 형태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발표 기회가 주어지는 회의로 대·소규모 등의 발표회, 회의 형태가 복합적인 형태로 운영되기도 하며 주로 개회사, 기조연설(발표), 토의 순을 이루어 진다.

심포지엄(symposium)

여러 사람의 강연자가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각각 다른 입장에서 벌이는 공개 토론회로 포럼에 비하여 청중의 참여가 작다. 공개 토론 후 청중으로부터 질문이나 의견을 내어 넓은 시야에서 문제를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고, 결론을 이끌어 내려고 하는 집단 토론 방식의 하나로써 회의를 종료하는 시점에는 진행자(사회자)가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주제에 대한 추가 질의 사항과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정리하여 심포지엄 결과를 작성, 보고한다.

 

이외에도 강연회(lecture), 패널 토의(panel meeting), 클리닉(clinic), 강습회(institution), 

원탁 회의(round-table discussion) 가 있습니다. 

많이 들었지만 구분이 잘 되지 않는 회의의 종류에 대해 글을 적었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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